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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미우새' 이상민, 궁셔리 아닌 '욜로 라이프'입니다
2017/07/18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진정한 '욜로 라이프'를 보여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여행에 떠난 이상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은 모든 걸 최저가로 맞추며 절약정신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행복, 허세를 놓치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날 이상민은 특별실을 구매하려는 정준영을 만류, 단 5만 9천 원으로 일본 후쿠오카 왕복 배 티켓을 끊었다. 이때 이상민은 쾌속선과 일반 배편의 시간 차 6시간을 두고 "거기서 거기"라고 해 정준영을 당황케 하기도. 이상민의 일본 투어 편은 시작부터 파격적이었다.

또한 이상민은 정준영과 함께 선상 안에 위치한 노래방으로 들어섰다. 노래방 마이크를 쥔 이상민은 "잠깐 이것만 부르자"라며 자신이 작사, 작곡한 룰라 노래 '인연'을 선택했다. 저작권료를 챙기기 위해서였다. 이를 바라보던 서장훈은 "(저작권료는) 다 채권자에게 갈 것"이라고 해 웃기면서도 슬픈 멘트를 던졌다.

이후 이상민과 정준영은 첫 끼니로 초밥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상민은 횟집이 아닌 시장으로 향했다.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회와 초밥을 사려는 의도였다. 음식을 구매한 이들은 야외 공원에서 캐리어 위에 초밥을 펼치고 먹기 시작했다. 초밥을 먹은 뒤에는 휴대용 커피머신기로 만든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마셨다. 

이상민의 알뜰살뜰, 자급자족 인생 가치관은 일본인들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상업 껍질로 만든 강판을 활용해 즉석에서 생와사비를 갈았다. 이상민은 오로지 자신 그리고 정준영을 위한 와사비 제조에 열중했다. 이상민을 바라보던 일본인들은 "대단하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어떤 일본인은 이상민의 와사비를 보고자 기웃거리기도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정준영은 "일본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며 이상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이상민은 돈만 절약하기 위한 궁셔리 라이프가 아닌, 동행하고 있는 이를 행복하게 할 '욜로' 여행기를 자랑했다.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빌려 친구를 즐겁게 한 것.

"우리가 즐기면 그게 파티야",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걸 즐기는 것보다 우리가 만들어서 즐기는 게 여행 아니냐"라는 이상민의 말이 이를 대변했다. 이상민은 좋지 않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고급 식당이 아닌 곳에서 초밥과 회를 먹게 되어도, "이런 것도 다 추억이야"라고 했다. 캡슐 숙소를 두고는 "각방이다. (침대가) 원목이야"라며 특유의 허세를 이어가기도. 

이상민의 말대로 정준영은 초저가로 구성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타인의 것을 좇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는 이상민의 '욜로 라이프' 가치관이 빛나던 16일 방송이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