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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이 "대구 사는 가족 좋아해 기뻐, 즐거움도 주는 배우 되고파" (인터뷰)
2020/03/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이가 ‘복면가왕’을 통해 뜻밖의 가창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생존신고’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신이는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요 디제이 뽕 디스 파뤼 반짝이는 미러볼'의 복면을 쓰고 1라운드 무대에 등장했다.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과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열창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7대 4로 패배한 '요 디제이 뽕 디스 파뤼 반짝이는 미러볼'은 2라운드 솔로곡으로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이날 신이는 "매년 활동을 하는데 잘 모르더라. 뭐하냐고 물어봐서 생존 신고를 하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신이는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가족들이 제일 좋아했다. 다들 대구에 살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이 외출도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족에게 기쁨을 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가족들이 TV 앞에 모여 있는 사진을 보내주더라. 나도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수는 아니지만 상큼한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 그리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으로부터 “목소리가 너무 좋다”, “다 같이 노래방 가고 싶을 정도로 끼가 대단하다”, ”북돋아 주는 느낌은 지구본보다 훨씬 좋았다. 역동적이고 노래가 가진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신이는 “사실 노래를 잘 못해서 나가기까지 결정이 힘들었다. 혹시나 창피나 당하지 않을까한다. 그렇지만 결정을 한 뒤엔 거의 3주를 매일 연습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듣기엔 음도 좀 맞고 들을 만하게 느껴지더라. 꿈에도 나올 정도로 연습했다. 녹화 끝나고 가사와 체크해 놓은 너덜너덜한 종이를 찢어 버렸다. 너무 오랫동안 본 터라 속이 다 시원하더라. 그날 내 노래를 듣고 김구라 씨가 엄청 연습한 노래라고 하시는데 알아 봐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면가왕'의 투표 방식이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인 판정단 없이 대결을 진행했다. 전직 가왕들을 포함해 스페셜 판정단 21명이 자리했다.

 

신이는 “제가 연극을 오래 했고 사실 일반 판정단을 기대하고 있었다. ‘기’ 라는 게 있지 않나. 저는 약간 무대 체질이라 일반 판정단들과 호흡하길 기대했는데 아쉽더라. 그분들의 표정이 너무 생동감 있다. TV로 ‘복면가왕’을 봤을 때 그 부분이 제일 재미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만약 그분들이 있었으면 동정표라도 지금보다는 많이 받지 않았을까 한다. 나만의 생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1,2, ‘가문의 위기, ‘위대한 유산, ‘낭만자객, ‘구세주’, ‘홀리와 완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파트너’, ‘대군 사랑을 그리다’, ‘조선생존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신이의 가장 큰 목표는 연기로 인정 받는 것이다.

 

그는 "이번에 준비하는 드라마에서는 ‘신이가 코믹 말고 다른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였어?’ 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예능도 많이 하고 즐거움까지 같이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브라운관에서 저를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신이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