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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우현, 인생역전...죄수와 살인마에서 180도 바뀌며 신스틸러로 맹활약
2018/01/08

 



[서울경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이정흠 연출)의 우현이 자신의 최고위층 캐릭터인 판사와 치안본부장역을 맡아 맹활약중이다. 

본격판사장려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우현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 법원 내 주류인 부장판사 최고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판사 문유선(배해선 분)의 남편이기도 한 그는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 부부판사’, ‘최초 부부 공보판사’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고수는 과거 최경호(지승현 분)의 강간살인재판에 몸배석으로 들어간 이유로 현재 판사이자 경호의 동생인 정주(박은빈 분)와 인연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이 짝사랑했던 유명 디자이너 명수진(유서진 분)의 사기사건 재판에 무죄를 내렸지만 부인인 유선이 수진의 유죄를 선고, 한 사건에 대해 부부간의 다른 판결로 법원을 들썩이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12월 27일 개봉, 1월 7일 현재 최근 관객수 400만명 돌파를 목전에 앞둔 영화 ‘1987’에서는 1987년 당시 경찰 총수인 치안본부장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당시 정권에서 공적을 쌓기 위해 혈안이 된 치안본부장은 한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에 사망하게 되자 이를 ‘단순 심장쇼크사’로 둔갑시키고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인물인 것. 

공교롭게도 우현은 영화속에서는 학생들의 반대편이지만 실제로는 1987년 당시 다니던 연세대의 총학생회 사회부장을 맡아 그해 7월 사망한 대학선배 故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과 49재를 이끌었던 이력덕분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런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 우현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1년 만에 캐릭터가 상전벽해(桑田碧海)했기 때문이다. 

그는 2017년의 경우 SBS 연기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피고인’, 그리고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는 죄수를, 그리고 케이블드라마 ‘블랙’에서는 연쇄살인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다. 그런 그가 지금은 ‘이판사판’의 부장판사와 ‘1987’의 치안본부장이라는 고위 공무원으로 대변신한 것.

심지어 지난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통해 본격 연기자가 된 그는 데뷔 이래 최고의 고위직을 맡은 특이한 이력도 남겼다. 

한 관계자는 “중견연기자 우현씨가 1년전 죄수와 연쇄살인마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판사와 치안본부장역으로 신스틸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를 맡아 큰 존재감을 선보이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후속으로 1월 17일부터는 고현정, 이진욱 주연의 사회파 스릴러드라마 ‘리턴’이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